rvc 2022. 11. 23. 13:58

언제나 생각한다. 죽음만큼 간단한 것이 없기에 살 각오에 깃드는 담대함 만큼 거대한 것이 있을까, 하고.

엉망이 된 영어, 이제는 인삿말조차 빨리 떠오르지 않는 러시아어에 이어 일본어의 지연도 늘어나, 1의 언어의 도달이 요원해진 것이 슬프고 슬프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