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321.
rvc
2023. 1. 3. 13:14




제야의 밤에 라벨의 볼레로를 듣는데 너무나 황홀하여 이대로 미쳐도 여한이 없으리라 생각했다; 여전히 나는 슴슴보다 드라마에 미치는 덕이구나, 하고.
너에게는 2월이 잘 어울린다
하루나 이틀쯤 모자라는 슬픔이
그리고 꽉찬 1월의 시작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