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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rvc
2023. 2. 10. 21:16



우리가 언젠가 지구 밖의 존재와 마주친다면 그 첫 접촉은 발레리나일 것이란 인용을 항상 떠올리고.
모님과 모 농구 아니메를 거래처럼 보고 이런저런 책도 받고 글도 몇개 써드리고 집 어딘가에 있는 개정판 생각도 하다 굿즈는 정말 관심이 없어서 어제 결국 원서를 전권 구매해버렸다는 뼈아픈 사실을 고백하자 으하하 웃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해당 창작을 향한 제 우주가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면 저는 언제나 그 누군가 하나만으로 배부를 겁니다. 많이 쓰고, 많이 읽어주세요. 저는 언제나 님들의 열광적인 소비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