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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rvc
2018. 1. 24. 17:16
“I have had a long career and a good one. In good company. Now here, at the end of it, I really don’t want to watch American literature get sold down the river. We who live by writing and publishing want — and should demand — our fair share of the proceeds. But the name of our beautiful reward is not profit. Its name is freedom.”
제가 경애하는 어느 작가의 서문 중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제 미력한 글 몇줄이 여러분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쳤다면 제 인생 전반기의 가장 큰 기쁨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창작은 1차적인 것이지만 여러분의 변화가 그리고 다음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세계를 넓혀주어 감사합니다."
자신의 상상으로 타인의 꿈과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창작자와 동시대를 살았습니다. 많이 아쉽고, 마음이 아프네요. RIP,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 모두 평안하길.